엄마,짹짹,때꿍,쿵쿵따,음머,댕,공~...
이정도 단어만 열심히 하던 진완군이 요즘 급격한 업그레이드를 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눈부신 발전은 동물 소리내기다.
누군가 동물 이름을 외치면 그 동물의 울음 소리를 기막힌 표정과 함께 보여준다
소는!
음~~모~~
고양이는!
이웅~
돼지는!
옹옹
오리는!
꽤꽤
ㅋㅋㅋ 몽알몽알
80%비슷한 그 발음들...
소는 음머는 이전부터 했는데 고양이는 일주일 전부터
돼지는 한 4-5일, 오리는 어제 첨 발견했다.
점점 습득의 속도가 빨라지는 거 같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 진완이가 일어나서
"엄마, 창문 밖에 꽃이 피었네"
라고 말하는 순간도 오겠지!
그 이쁜 입에서 어떤 말이 튀어나올지,
너무너무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진완이 지금 모습 그대로 "엄마, 창문 밖에 꽃이 피었네"라고 말하는걸 상상하니
파하하. 웃음이 나요.
돼지는 옹옹이군앙..^^
일주일전부터일까. 아빠라는 말을 엄청청청 잘하고
어제는 아이스크림을 '아이수'라고 하더라. 카카카
왤케 웃긴지...
정말 진완이만 보면 너무 웃기다.
비행기는 이웅~~
배는 부웅~~~
기차는 땡~~(앞의 칙칙폭폭은 어려워서 떙~만한다 ㅋ)
아긍 이뻐 죽겠어!! 깨물어줄거야!! ^^
과자는 까까
물은 므을~
포크레인은 포케인
신호등은 등 (신호등을 한마디로 그냥 등-.-;;)
그리고 진짜 모든말을 알아듣는다
그리고 또 날 너무 좋아하고 찾는다
엄마 일빨리 끝내고 일찍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