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에 해당되는 글 30건

  1. 욕망의 아름다운 빛깔 2008/05/22
  2. 내가 일을 하는 이유 (10) 2008/05/20
  3. 캐리어 스폰서 (1) 2008/05/19
  4. 명상의 습관화 (3) 2008/05/18
  5. 좋은 사람이란 (1) 2008/05/18
  6. 결혼할 배우자를 고르는 법 2008/05/18
  7. 린든 존슨 대통령의 인생 십계명 (1) 2008/05/16
  8. 원더풀라이프 (3) 2008/05/16
  9. 5_16 프롤로그 2008/05/16
  10. 손글씨 편지가 담긴 책 선물 (1) 2008/05/14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

한 번뿐인 인생에서
나를 이용해 무언가 꼭 이루고 싶은 마음은
멀리 뻗어가 기적이 일어나도록 한다.
무언가 되고 싶고, 하고 싶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고,
위로 오르고 싶고, 삶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욕망은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이다.


- 노먼 빈센트 필의《믿는 만큼 이루어진다》중에서 -


* 문제는 그 욕망의 빛깔입니다.
오로지 자기만을 위한 것인가,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인가.
혼자만의 행복을 위한 것인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것인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적의 재료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좋은 사람 하나가 다시없는 기적의 재료이고
그와 함께 살아 숨쉬는 이 순간이
최고의 기적 재료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의 글


아름아운 욕망
더불어 함께하기위한 꿈.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마주한 글을 만났다.
오래전 부터 꿈꾸워왔던 내 꿈의 방향
서서히 마음속에 보다 명확한 비전을 그려보자.

내가 일을 하는 이유

from impromptu 2008/05/20 10:38
나는 왜 나의 일을 좋아하는가
내 젊은 날의 많은 열정을 쏟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일에대한 철학은 무엇인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것이 오고갈때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보려는 눈이 필요하다.
그리고 최근 나는 그에 대한 해답을 한문장으로 풀어내려 고민하고 있다.

그렇게해서 나온 나의 결론 한문장이다.

오늘날 인류에게 혁신적으로 다가온 디지털이라는 미디어에서
우리가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것

이것이 바로 열정을 부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이다.

캐리어 스폰서

from impromptu 2008/05/19 01:41
‘캐리어 스폰서’는 사람을 키워 그 결과로 성과를 올리려는 마음가짐입니다. 도와 주려는 사람을 미워할 사람은 없어요. 장기적 안목으로 한 직원의 전체 경력을 함께 그리고, 그에게 적합한 일을 맡기고, 그 일에서 전문적 안목과 실행력을 가지게 도와주면 직장은 배움의 현장이 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가 되는 것입니다. 열정을 끌어 낼 수 있어요.

‘캐리어 스폰서’는 제도적으로 보완되면 더욱 좋겠지만 우선은 관리자들의 마음의 자세만으로도 훌륭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만 먼저 해 보세요.

1) 지금부터 일에 모든 시간을 쏟지 말고, 시간의 30% 이상을 사람에게 쏟으세요. 고충을 들어 주고, 관심사를 들어 주고, 일하는 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세요. 긴 안목으로 이 사람의 경력에 대해 의논하고 기회가 되면 꼭 그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세요.

바쁘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선 순위를 바꾸면 시간은 빠져 나와요.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 시간을 사람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세요. 든든한 지원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마음을 얻어야 잔소리도 조언이 되고 충고가 되는 것입니다.

2) 일이란 일종의 수련 과정이라는 것을 주지시키세요. 어려운 것을 피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떼어주어서는 안돼요. 반드시 스스로 풀어 가도록 하세요. 일을 맡기기 불안하면 일의 한 부분을 떼어내 일 잘하는 수퍼스타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참으세요. 그러면 두 사람 모두 잃어요.

수퍼스타는 일에 지치게 되어 다른 부서나 다른 직장으로 가고 싶어 할 것이고, 이 사람은 더욱 더 무능력한 상태에서 좌절하거나 불평불만에 빠지게 되겠지요. 반드시 스스로 ‘일 맛’을 느끼게 하세요. 그럼 달라져요.

먼저 스스로 리더가 되세요. 그건 스스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식 사회에서는 전문성이 리더십의 핵심입니다. 전문성이 남을 이끌 수 있는 힘의 기초예요. 그 다음에는 함께 일할 사람을 키우세요. 함께 일하면 시너지가 생겨요.

일을 잡지 말고 사람을 잡아요. 일을 통해 스스로 단련하고 수련하게 하세요. 좋은 리더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을 얻게 됩니다. 서로에게 동지가 생기는 것이지요. 관리자가 아니라 ‘캐리어 스폰서’라는 개념을 잊지 마세요

-구본형

명상의 습관화

from impromptu 2008/05/18 16:30
하루 한 두 시간의 해방구를 만들어라. 자신을 위하여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은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바쁜 사람은 노예다. 자랑할 일이 아니다. 오늘 내가 가진 시간의 일부를 미래를 위해 투자할 때, 그것은 나의 ‘연구개발비’(R &D) 가 된다. 자신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하루 두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은 R &D 로 8% 쯤 쓰고 있는 사람이다. 미래가 되면 지금 보다 나아져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나를 위해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의 R &D는 0% 다. 미래가 와도 나아지는 것이 없을 뿐 아니다, 흘러간 시간만큼 늙어있을 뿐이다.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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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시작한지 십여일이 지나고 있다.
하루 한두시간의 투자.
하루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난 이것을 내 남의 생의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가진 습관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습관으로...



좋은 사람이란

from impromptu 2008/05/18 16:10
나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투자처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은 투자처는 아니다. 투자는 모든 종목에 돈을 거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희소한 자원을 좋은 투자처에 집중할 때 좋은 수익률이 되돌아오듯이 애정과 시간을 좋은 사람들에게 집중해야한다. ‘좋은 사람’이란 누구인가 하는 기준이 바로 당신이 누구인가를 결정하는 가치관이다.

나는 좋은 사람에 대한 아주 멋진 기준 하나를 알고 있다. ‘내가 서고 싶으면 먼저 그 사람을 세워 주어라’ 이런 가치를 믿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불행과 희생 위에 나의 성공을 쌓는 사람’은 경계해야한다. 이런 사람과 얽히면 최악이다. 어떤 사람들과 인생을 함께 했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이 무엇이었는지를 말해주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다.  

-구본형  

블로그 서핑중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겨본다.
다음번에 내가 읽으려고 준비중인 책, 조셉캠벨의 <신화의 힘>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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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연애하던 사람이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얼마 되지 않아 갈라서고 마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봅니다. 왜 갈라설까요? 이른바 연애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절망과 함께 끝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혼은 영적인 동일성을 인식하는 일입니다. 삶을 온당하게 산 사람이라면, 이성을 웬만큼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마음의 소유자라면 온당한 남성 혹은 여성 상대자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그러나 만일 상대의 관능적 관심에 이끌려 결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번지수를 틀리게 찾은 거에요. 상대를 잘못 짚은 거지요. 제대로 된 상태와 결혼해야 우리는 육화한 신의 이미지를 재건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바로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상대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상대를 고를 수 있는 것입니까?

가슴이 말해줍니다. 반드시.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생물학적으로 하나가된다는 인식은 잘못하면 사람을 헷갈리게 합니다.

조셉 캠벨 <신화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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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의 내 남편을 십여년전 우연히 첨 본 순간 결혼하리라는 걸 직감으로 알아챘다.
그날 특별히 교감했던 것도 아니고 서로 팥빙수를 먹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시간정도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날 내 일기장에 나는 '어쩌면 이사람과 결혼할 것 같아'라는 글을 썼었다.

첫눈에 반한것은 아니다.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내가 찾았던 영혼과 만난,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사람과 지금 함께 살고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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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관심사가 어느 한곳으로 흐르고 있다.
신과 인간, 신을 믿는다면 그 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싶다는 믿음.
그 거대한 질문과 명제아래에서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서서히 그 본질에 대해 알아가고 싶다.

오늘은 비가온다.
너무나 평온한 하루다.

사랑스러운 진완이는 낮잠을 자고 오빠는 운동을 하러가고
나는 음악과 함께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다.

미국의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이전부터 개인적인 설득력을 개발하던 중, 자신만의 성공비결 10가지를 개발했다. 그 원칙들은 누구든 존슨 대통령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그의 언행을 통해 실천되고 있음을 알 수있을만큼 철저히 지켜졌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법을 배워라.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충분히 표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함께 있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을 만큼 편안한 사람이 되어라. 오래신은 구두, 오래된 모자 같은 사람이 되어라
3. 어떤 일을 당해도 안달내지 않을 만큼 느긋하고 여유있는 성품을 기르자
4.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라.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조심하라.
5. 사람들이 자신과의 교제를 통해 뭔가 가치있는 것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자신의 흥미로운 자질을 개발하라.
6. 자신의 성격을 연구하여' 모난부분'을, 심지어 그것이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할지라도 없애버려라.
7. 자신이 지금까지 품어왔고 지금도 갖고 있는 모든 오해를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로 치료하고자 노력하라. 모든 불평을 내버려라.
8. 진실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될 때까지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연습하라.
9. 누군가가 성공하거나 슬품과 실의에 잠긴 것을 보면 결코 때를 놓치지 말고 축하해주거나 동정을 표하라.
10.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어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진실한 애정으로 보답할 것이다.

-The magic of Thinking big 중에서

원더풀라이프

from impromptu 2008/05/16 07:20
내가 자주들르는 영화전문 기자의 블로그가 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평론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그가
그동안 보았던 모든 영화중에 열개를 꼽아 포스트로 올린 적이 있다.
사실 그동안 봤던 영화중 최고를 고르는 일은 쉬울것 같지만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하물며 그것이 직업인 사람은 더욱 그러하리라.

그가 좋아하는 첫번째 영화는 원더풀 라이프라는 일본영화였다.
그리고 두번째는 어머니와 아들, 세번째가 매그놀리아라는 영화였다.
그의 말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힘들게 고른후 뒤돌아보니 그 선택기준은 영화사에 길이남을
영화라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에있어 무언가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 영화들이었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그 영화들에 관심이 갔다.
누군가의 인생에 최고의 영화라면 한번쯤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았다.
그래서 내가아는 루트(루트라기보다는 내가 이 분야에서 믿고있는 한 사람이다)를 통해
그 중 흥미가 생겼던 영화 두편을 보았다.

첫번째는 원더풀라이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는 사실 극의 진행은 지극히 평범하고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기복이 낮다.
자칫 지루해보일수도 있는 이 영화.
그러나 그 속에서 다루고 있는 그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었다.

영화의 배경은 이렇다.
사람들이 죽은 후 일주일간 머무르는 공간

그리고 거기에 도착한 사람들은 일주일동안 한가지 미션을 부여받는다.
자신의 생에서 가장 기억하고픈 한 순간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날의 기억을 재연하는
간단한 과정을 진행한 후 그 기억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지운 후 다음 장소(다음 장소는
환생일수도, 아니면 영혼일수도 있다)로 떠나간다.

영화는 여러 인물들이 자신의 원더풀라이프를 찾는 과정을 아주 담담하게 인터뷰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유아기의 하루, 벗꽃이 날리던 공원의 하루, 사랑하는 사람과의 하루, 가족과의 하루...
여러 환경에서 자라난 그들이 인생속에서 하루를 발견하는 과정은 어느새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오늘 죽는다면, 당신은 어떤 하루를 당신의 원더풀 라이프로 떠올리시겟습니까"

영화의 잔잔한 흐름은 우리가 영화를 보며 우리의 기억을 더듬어보도록 돕는다.
그 영화의 심심해보일수있는 여백들을 관객들에게 생각의 기회를 주는 장치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 장소에서 사람들의 기억을 찾도록 도와주는 인터뷰어이다.
그는 왜 다음 생으로 가지않고 그 공간에 몇십년동안 머무르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자신의 원더풀라이프를 아직 선택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몇십년 동안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빛나는 하루를 선택하지 못하고
그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러던 그가 영화 후반부에 자신이 담당했던 인터뷰어의 이야기를 통해 알게된
한 여인의 원더풀 데이에서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순수하게 사랑했던 젊은날의 한 장면
그는 누군가의 빛나는 하루의 주인공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그는 깨닫는다.
빛나는 순간이란 내가 선택한 인생의 한 모습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가장 의미있는 원더풀데이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도 내 인생의 의미였다는 것을...

그리고 그 기억만 간직한채 몇십년 방황하며 머물렀던 그 공간을 떠나 다음 생으로 담담히 떠나간다.

영화가 끝난후 난 잠시 사색을 했다.

내 인생의 원더풀라이프는 언제였을까?
내가 첨 연극무대에 섰었던 17살의 그날?
나의 떨리는 첫 데이트?
설은아닷컴을 막 오픈하고 너무나 설레엿던 그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첨 사랑한다고 말했던 날?
우리 아이를 첨 만났던 날?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날?

......

그리고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빛나는 순간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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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로 보았던 영화는 바로 매그놀리아이다.

톰크루즈의 열연이 놀라운 영화
감각적인 영상들
담고 있는 독특한 내용과 전개방식이
흥미롭게 3시간을 채우고 있다.

이어서..(진완군이 일어났다).

5_16 프롤로그

from impromptu 2008/05/16 06:54

오늘 , 그 소중한 날에

내가하는 많은 일들이 의미있게 하소서.

열번 사랑하고 스무번 미소지으며 서른번 감사하게 하소서

그리고 더욱 더 나를 사랑하게 하소서

손글씨를 쓴다는 건
아이디어노트에 최대한 빨리 흘겨쓴다는 것을 의미했다.
적어도 얼마전까지는...

그런데 나는 요즘 새로운 사소한 기쁨을 맛보고 있다.
바로 손글씨 편지.

키보드로 쓰는 메일
폰으로 보내는 문자 메시지
직접 전하는 말

하지만 직접 진심을 담아 쓰는 편지는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더해
의미를 만들어 낸다

정성과 감성이 실린
하나의 소통

요즘 나는 누군가에게 선물하고픈 책을 줄때
표지 다음장의 흰 공간에 연필로 편지를 쓰고 있다.

그러고보니 모든 책표지 다음장은
이러한 연유로 여백으로 되어있나보다.

오랜만에 유재하의 음악을 듣는 일모드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