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투애니원의 '내가 젤 잘나가'라는 음악으로
마음에 자신감이라는 주문을 걸었다면
오늘은 이적의 '말하는 대로'라는 음악을
출근하자 마자 나에게 틀어주었다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단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맘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걸
알게된순간
고갤 끄덕였지
어제는 책방에 들러 책을 몇권 샀다
시바타도요 할머니의 '100세'라는 시집
뭔가 들떠있는 지금을
다시한번 먼 관점에서 차분히 바라보고 싶어서다.
진완이를 곁에 앉혀두고
'엄마는 이 할머니를 참 좋아해. 100세가 되었는데도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시거든.
참 멋지지? 엄마도 이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 라고 하면서 글과 그림을 함께보았다
근데 진완이가 문득 한 장의 사진을 보더니 눈가가 촉촉해 지는거 아닌가
빨간 꽃이 피어있는 사진 한장.
'왜그래?'
'그냥 눈물이나'
아이의 마음속에 무언가 울림이 있었던 게다.
가만히 진완이를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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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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