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스무살이 되면 어른이 될거 같았지만 여전히 아이었고
서른살이 되면 어른일거 같았지만 난 여전히 아이같이 서툴렀다.
과연 우리는 꿈꾸던 어른이 될 수 있는 걸까.
그러다 며칠전 문득 잠을 청하려고 누웠는데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어른은 '스스로 행복해 지는 법'을 알게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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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만히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나를 깨우는 마음을 만나는 날이다.
모든 걸 멈추고 가만히 내 속의 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이다.
인생은 선택이다.
수만가지의 경우의수와 트랙을 가진 인생에서 무엇을 경험할지
우리는 매순간 판단하고 선택한다.
그런데 그 선택을 하는 순간
나에게 항상 잣대를 되는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며칠전 불쑥 나를 흔들어 깨운 문구를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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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가장 이로운 선택인가, 혹은 가장 적게 손해를 보는 선택인가가 아니라
어떤 것이 가장 고귀한 선택인가이다.
손해안보기나 최대한의 이익이란 관점에서 삶을 살면
삶의 참된 이익은 놓치고 만다.
그럴 기회를 놓치고 그럴 가능성을 잃는다.
이런 식의 삶은 두려움으로 사는 삶이다.
이런 식의 삶은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삶을 이와 다른 식으로 보는 사람, 자신을 좀 더 고귀한 존재로 보는 사람,
이기거나 지는 것이 인생의 시험이 아님을 이해하는 사람,
시험은 사랑하는 가 아닌가 밖에 없다는 걸 이해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선택을 할때
어떤 것이 가장 고귀한 선택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