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차에서 내려 집에 돌아가는 길
바로 앞에 보이는 큰 플라타너스 나무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
큰 나무를 바라보며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 것
나무도 나를 보더니 기뻐하는 거 같았어.
그때 마침 바람에 날려 잎파리들이 손을 흔들었거든.
'날 알아줘서 고마워'하고 말하는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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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셈씨 2008/06/19 14: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퓨_퓨....................
    실장님.........................
    눈물날거 같아요 ;;;

    ㅜㅜ... 흑
    멋쟁이..

  2. 설은아 2008/06/20 07: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무 앞에 섰는데 그 나무가 세상을 모두 가릴만큼 커보였어요.
    난 그 앞에 서있는 작은 꼬마가 된 기분.
    생각해보니 나무를 향해 한번도 손을 흔들어 본 적이 없더라고요.
    이젠 그 나무가 다른나무 같지 않아...^^

  3. 셈씨 2008/06/20 08: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퓨_퓨 .. 엉엉 ..
    왜이리 감동스러운 걸까요 ㅜ_ㅜ;

    저는 요즘 천천히 걷기를 실천하구 있어요.
    천천히 걸으니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 많은 것을 보게 되더라구욤..

    퓨_퓨 ..
    아무튼 인생이란 .. 감동의 연속이어요 ..

  4. 바람 2008/06/20 11: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스러운 장면이에요..

  5. 비밀방문자 2008/06/20 14: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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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leuna 2008/06/20 14:50  address  modify / delete

      앗!
      이야 반가워요
      정말루^_____________^

      어떻게 지내고 있니?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

      정말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많이 못보고 사네요.
      마음속으로 엄청나게 행복하길 바라고 있을께요.

      그냥 바람처럼 휘리릭 전화하고
      한번 만나서 얼굴봐요^^

      아참 내 핸펀 바뀌었어요. 010-2062-1884